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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완화 정부의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은 하락세 여전

지난주 대출규제 완화등의 대책이 있엇어도 시장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LTV 한도를 50%로 조정하고 고액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였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서울 25개 구 중 188곳은 아파트값이 하락하였고, 7개 구는 보합이었다. 

신도시는 산본, 파주운정, 위례3곳만 보합이고 나머지 도시는 다 하락하였다. 

경기 인천은 전부 하락하였다. 

대출이자 부담으로 전세는 월세 전환이 늘고 전세매물이 쌓이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대출 규제가 일부 완화되어도 금리 상승과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 매수심리는 계속 얼어붙어 있다. 

규제 완화만으로 시장분위기를 바꾸기는 한계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