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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부천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추가하여 총 7곳 추진

관리자 2021-10-30 10:14:12 조회수 459

29일 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부천시 송내역 남측 2(송내동 329-1번지 일원), 원미공원 인근(원미동 51-7번지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지정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준공업지역 등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로써 부천시 도심 공공 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지난 6월 선정된 5개소(소사역 북측,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송내역 남측,

원미 사거리 북측)를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어났으며, 9800여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 선정된 후보지 2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 선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후보지별로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5개월 동안 진행한다.

용역이 완료되는 2022년 2분기에는 사업시행자가 후보지 토지 등 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2022년 9월 이전까지 지구지정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구지정제안 전 많은 동의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