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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추석 후 수도권 매수심리 강세

관리자 2021-10-11 09:45:00 조회수 79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5.4를 기록해 지난주(105.1)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던 지수가 반등한 것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기준선인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작년 6월부터 16개월 동안 줄곧 기준선(100)을 웃돌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주 105.8에서 이번 주

106.3으로, 인천이 지난주 107.3에서 107.6으로 각각 올랐다. 서울은 102.9에서 102.8로 소폭 내렸다.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자 매수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인천 지역으로 옮겨 가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34%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교통 호재와 개발

기대감이 있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 송도' 전용 84.41㎡가 9월 30일 10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는 8월 10억7500만원이다.

 

서울은 4월 둘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26주 연속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특히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4구 매매수급지수가 지난주 101.1에서 101.4로 0.3포인트 올랐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동북권은 103.4에서 103.6으로 상승했다.